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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여수지부가 문을 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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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년 09월 20일 10:52, 읽음 :
2436 |
사)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여수지부가 문을 열었습니다
여수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설립식 및 박남인이사장 취임식
◎ 일시 : 2008년 9월 17일 오후 2시
◎ 장소 : 사)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사무실 (1층)
◎ 주소: 550-806 여수 국동 37-556 H.P. 010-9451-7153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설립식 및 박남인이사장 취임식 순서
사 회 : 김창식 상임사무장
1. 개 회 사 / 김창식 상임사무장
2. 내빈소개 / 김창식 상임사무장
3. 경과보고 및 사업계획 / 김동일 행정사무장
4. 이사장약력소개 / 사회자
『박남인 이사장 약력』
장로회신학대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현) 석창교회 담임목사
여수시교회연합회 회장 역임
전남 기독교연합회 회장 역임
5. 이사장 취임사 / 박남인 이사장
6. 축 사 /
1) 강진원 부의장 (여수시 시의회 부의장)
2) 서석주 지청장 (광주지방노동청 여수지청 지청장)
3) 양임승 국장 (여수시청 복지환경국 국장)
7. 격 려 사 /
1) 조길환 교수 (전남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2) 이승필 국장 (GS칼텍스 복지재단 국장)
8. 외국인대표 답사 / 박선월대표(여수중국식품점 대표)
9. 축하공연 /
1) 김동일 가수
2) 백옥분 섹소폰연주자
10. 광고 및 인사 /사회자
11. 활동 동영상 / 사)와국인근로자문화센터 활동
12. 다과회 Reception
(관련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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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 기획4>범사회적 틀 만들자(리포트)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실태를 진단하는 기획보도,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지역의 지원체계와 그 대안을 짚어봅니다.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지원이
사실상 1회성 행사 위주에 그치다 보니
다문화 사회 진정한 지역 통합을 위해
가야할 길이 멀어보입니다.
윤수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근 여수 국동 항에 문을 연
외국인근로자 문화센터,
힌 중국 출신 이주 여성이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녹취> 이주여성
'같은 일을 하는데 한국말 잘 못한다고 월급을 조금밖에 안줘요'
이곳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방문 상담과 의료, 통역 지원 등을 펼치는 상설 민간지원 기구,
전남 동부지역에선 이곳이 유일합니다.
자치단체들의 지원도
아직 선언에만 그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외국인 지원조례를 제정한
여수시의 경우
결혼이민자 가족 지원사업은
기존 한국어 교육에서
주말 놀이마당과 전문 상담원 양성 등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반면 주요 산업현장을 채우는
이주 근로자들에 대한 지원은
대부분 1회성 행사에 그칠 뿐,
실질적인 지원체계는 사실상 없습니다.
<인터뷰>황보희식, 외국인근로자센터 대표
'어디 갈데가 없어서 서성이는 외국인들이 많아
이들을 위한 쉼터와 체계적 지원시급'
경기도 안산의 국경 없는 마을,
6만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이곳에는
외국인 주민센터를 비롯해
무료 진료, 통역 지원, 특별치안 등
외국인만을 위한
공공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안산시는 이곳을
다문화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들과의 공존과 화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각 나라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지원체계 구축과 함께
이주 노동자를 직접 고용하는 사업주,
민간 사회단체,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인식 전환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인터뷰> 외국인근로자 고용업주
'제도가 문제가 아니라 이제 사업주들도
외국인을 바라보는 인식을 바꿔야 됩니다'
다문화 사회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서
우리의 이웃과 동료로 자리잡은 이주노동자,
진정한 지역통합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의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케이비에스 뉴스 윤수흽니다.
윤수희기자
입력시간 : 2008.09.19 (21:00)
작성자 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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